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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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것을 행함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면, 수치스러운 것을 하지 않음도 우리에게 달려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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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iew mail #77 Daily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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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합니다.
하지만 행위가 아니라 '생각'으로만 움직이고 있네요. 저와 저의 아이들이 겪을 환경에 생각으로만 대응한다는 것이 참 부끄러워요. 한편으로는 제 마음이 '정의로움'을 광범위하게 로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정의롭게 움직이기 이전에 정의로움을 지켜보는 곳에 서있다는 것을요.
, 정의롭게 움직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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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긍정 리듬 🎶 Beethoven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Moonlight” op.27 no.2 - 3. - 임윤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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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긍정의 말
내가 겪을 일에 관여하고 있나요?
때로는 어떤 것을 선택하고, 어떤 것을 희생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견뎌내고 어떤 것을 얻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결정한 것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은 한층 더 어려운 일이다. 일반적으로는 강요를 견뎌내려 할 때는 고통이, 강요당한 행위를 할 때는 수치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떤 행위를 강요에 따른 것이라고 봐야 하는가? 행위의 원인이 행위자 밖에 있고 행위자는 그 원인에 전혀 관여할 수 없었다면, 그 행위는 무조건 강요에 따른 것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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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것을 겪고 있나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고, 피하는 것에도 세 가지가 있다. 사람들은 고귀한 것, 유익한 것, 즐거움을 주는 것을 선택하고, 그것과 반대되는 불명예스러운 것, 해로운 것, 고통을 주는 것을 피한다. 이 모든 것과 관련해 좋은 사람은 제대로 행하고, 나쁜 사람은 잘못을 저지른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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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실행하고 있나요?
1. "모든 미덕이 정의 안에 다 들어 있다"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정의는 완전한 미덕을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가장 완벽한 미덕이다. 또한, 정의라는 미덕을 지닌 사람은 그 미덕을 자신에 대해서만 아니라 남에 대해서도 실행한다는 점에서 정의는 완벽한 미덕이다. 다른 미덕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해선 미덕들 실행하지만, 남과 관련해서는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2. 그래서 훌륭한 사람에게는 진정으로 좋은 것이 바람의 대상이지만, 나쁜 사람에게는 그때그때 자기에게 좋아 보이는 것이 바람의 대상이 된다.
3. 그리고 그런 이유에서 "남을 다스리는 일을 하면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난다"라고 한 비아스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 통치자는 남과의 관계와 교제 속에서 행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의는 남과의 관계에서 실행되는 미덕이어서, 통치자든 피치자든 정의라는 미덕을 지닌 사람은 남에게 이로운 것을 행하기 때문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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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방식이에요!
자기 자신과 친구들에게 악덕을 행하는 자가 가장 나쁘고, 자신의 미덕을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행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정의는 미덕의 한 부분이 아니라 미덕 전체이고, 그런 정의와 반대되는 불의는 악덕의 한 부분이 아니라 악덕 전체이다......남과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본 것이 정의이고, 그 자체로 어떤 종류의 성품이냐 하는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 미덕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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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지혜가 행복을 만들어요!
철학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는 어떤 것을 만들어내지만, 의술이 건강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가 건강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무엇을 만들어낸다. 즉 철학적 지혜는 행복을 만들어내는데, 미덕 전체의 한 부분인 지혜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어낸다.
또한 인간이 해야 할 고유한 일은 실천적 지혜와 도덕적 미덕을 통해 이루어진다. 미덕은 목표를 바르게 설정하게 해주고, 실천적 지혜는 그 목표에 바르게 도달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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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하고 있나요?
잘못된 추론을 통해서도 좋은 것에 도달할 수 있고, 마땅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 아니라 잘못된 과정을 거쳐서도 좋은 것에 도달할 수 있지만, 마땅히 거쳐야 할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심사숙고가 아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 숙고해 목표에 도달하고, 어떤 사람은 짧은 시간 숙고해 도달한다. 오래 숙고한다고 해서 심사숙고는 아니다. 심사숙고는 오히려 유익함과 동시에, 도달해야 할 것, 거쳐야 하는 과정, 지켜야 할 시간과 관련해서도 바른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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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위해 심사숙고하는 사람인가요?
1. 실천적 지혜는 인간의 일들과 숙고가 가능한 것에 관여한다.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러한 일, 즉 숙고를 잘하는 것이 실천적 지혜를 지닌 사람의 특징이라고 말한다......숙고를 잘하는 사람은 인간 행위를 통해 이루어낼 수 있는 것 중에서 최고의 것을 잘 헤아려서 이루어내는 사람이다.
2. 행위의 출발점은 사람이다. 그리고 숙고는 사람이 스스로 행하는 것에 관련되어 있고, 행위는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 것을 위한 것이다. 목적은 숙고 대상이 아니고,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이 숙고 대상이다.
3. 우리가 숙고하는 것은 목적이 아니라, 그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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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부분이 아니라 전체와 닿아 있어요!
1. 건강이나 체력같이 부분적인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잘 살아가는 것과 관련해 자신에게 좋고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숙고함이 실천적 지혜를 지닌 사람의 특징이다.
2. 우리가 페리클레스(고대 아테네의 최고 정치가)와 비슷한 사람들이 실천적 지혜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들 자신과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3. 어떤 기술에도 속하지 않은 일을, 진지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잘 헤아리는 사람을 그 일에 실천적 지혜가 있다고 부른다.
4. 따라서 실천적 지혜는 인간에게 좋음과 관련해 이성을 수반한 참된 실천적 성품일 수밖에 없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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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할 수 있어야 지혜를 발휘할 수 있어요.
1. 어떤 행위의 목적은 그 행위의 출발점이 되지만, 즐거움이나 고통으로 파괴된 사람에게는 그 출발점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이 목적을 위해 그리고 이 목적에 따라 자기가 모든 것을 선택하고 행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2. 우리가 절제를 '소프로쉬네'라고 부르는 이유가 거기 있다. 절제란 '실천적 지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절제는 실천적 지혜가 담긴 판단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3. 악덕은 그 출발점을 파괴한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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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움은 성품으로부터 옵니다.
1. 비겁하다는 것과 불의를 행한다는 것은 그런 행위를 우연히 행하는 게 아니라, 어떤 성품을 지닌 상태에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다.
2.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행위들이 어떤 미덕을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성품은 우리가 그것을 표현하는 행위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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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고, 세상 앞에 겸손합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아는 사람은 가장 훌륭하고, 좋은 말을 해줄 때 경청하는 사람도 훌륭하지만, 스스로 알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도 마음에 담지 않는 자는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사람이다."
- 헤시오도스 '일과 날'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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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사랑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사랑하는 것이 감정이라면, 사랑은 성품인 듯하다. 사람들은 무생물에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지만, 사랑을 주고받는 것은 이성적 선택에 따른 것이고, 이성적 선택은 성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것은 감정에서 나오지 않고 성품에서 나온다. 또한, 사람은 친구를 사랑하면서 그들 자신에게 좋은 것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이 누군가의 친구가 되면, 좋은 사람은 그 친구에게 좋은 것이 된다. 따라서 각자는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사랑하고, 친구라면 똑같이 주고받는다는 말이 있듯, 바람이나 즐거움과 관련해 같은 것을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일은 좋은 사람들 사이의 사랑 속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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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겪을 일에 관여하고 있나요? 2. 피하고 싶은 것을 겪고 있나요? 3. 정의를 실행하고 있나요? 4. 정의는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방식이에요! 5. 실천하는 지혜가 행복을 만들어요! 6. 심사숙고하고 있나요? 7. 당신은 무엇을 위해 심사숙고하는 사람인가요? 8. 지혜는 부분이 아니라 전체와 닿아 있어요! 9. 절제할 수 있어야 지혜를 발휘할 수 있어요. 10. 정의로움은 성품으로부터 옵니다. 11. 정의로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고, 세상 앞에 겸손합니다. 12. 정의는 사랑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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