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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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곳으로 빛이 들어온다. - 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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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iew mail #102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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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조롭지 않고 너무 힘들었던 일이 있었나요? 저는 지난주에 그 기억이 불쑥 튀어나왔어요. 그때의 저와 비슷한 상황, 감정, 생각을 겪은 사람의 강연도 우연히 보게 되었고요. 그분의 말속에 제가 서있었어요. 눈물이 가슴부터 나더라고요. 저는 삶이 먼저 발견해 준 진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분과 함께 울고 있었어요.
, 어쩌면 삶이 나보다 나를 먼저 발견해 준다고 느껴본 적 있나요? '지나가야 할 곳에 묶여 있구나.' 싶으면 삶은 태풍을 세게 한 번 만드나 봐요. 지금 서 있는 곳의 문을 굳게 닫아버리기도 하고요. 순조롭지 않은 삶을 통해 진짜 길을 보여주는 걸까요?
저는 몇 년 전, 태풍을 아주 거세게 겪었어요. 비바람이 몰아쳐 제가 있었던 자리가 사라지고 오히려 제가 진짜 있어야 할 곳에 다다르기 시작했어요. 그제야 알았어요. 제가 저라고 착각하는 것들만 움켜쥐고 살았다는 것을요. 뜻하지 않은 전개를 겪은 후에야 일에 묶어 놓은 몸과 마음을 풀 수 있게 되었어요. 저와 연결된 존재들을 자세히 보고 교감하게 되었고요. 나 자신, 그리고 나의 아이와 남편, 가족과 이웃 주민들, 오랜 친구들과 동료, 새로 인연을 맺은 친구들, 그리고 자연 생명들의 영혼과 닿게 되었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을 겪었지만 비로소 일이 아니라 존재를 통해 삶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 진짜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는 상태로 머무르고 있나요?
순조롭지 않다면 가만히 들여다봐요. 삶이 건네는 말이 들리나요?
순조롭지 않은 전개를 통해 삶이 말을 걸어요. 순조롭지 않을 때, 길이 보여요.
그러니 순조롭지 않았던 날들의 기억을, 오늘 다르게 다시 써보면 어때요?
의 과거는 미래에서 다시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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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긍정 리듬 🎶Isn'T It Romantic? - Eddie Higg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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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긍정의 말
과거는 미래에서 다시 쓰입니다.
1. 저는 회사에서 아무 존재감이 없는 존재로,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나락으로 서서히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2. 인생의 바닥, 1층도 아니고 지하 3층까지, 그런데 그 시간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 같아요.
3. 지난 13년을 돌아보면 제 안에 있는 답을 찾아서 전혀 다른 저로 변화하기 위한 몸부림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작이 된 날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4. 공장에 내려와서 한 밤중에 화장실 가다가 스마트폰 불빛에 넘어질 뻔 한 순간에...
5.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가 여기 왜 와있는지...
6. "아.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빛나게 비추어야 내가 빛날 수 있구나."
7. 그동안 저는 인생의 스포트라이트를 저한테만 비춘겁니다.
8. 인생의 문제들과 고난이, 그 해답이 외부에 있지 않더라고요. 제 안에 있었습니다.
9.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순간에 제가 제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었고요.
10. 저를 채우던 에고와 자의식을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11. 사무실을 돌면서 직원들의 얼굴을 살피는 일이 하루의 저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12. 여러분은 지금 과거에 갇혀 계신가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계신가요?
13. 저는 여러분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속을 빠져 나와서 저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14. 어느 날 만난 대학 친구 태환이가 저에게 들려준 말을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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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의 관계를 바꾸고 있나요?
1.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의 관계를 새롭게 규정하는 것뿐이다. 즉, 내가 나의 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 그리고 그 일을 어떤 의미로 바라보기 원하는가 하는 문제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2. 허나 일어났던 일이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 목표가 된다면, 나는 결국 나 자신을 속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물어야 했다. 크고 작은 상처의 경험을 통해 나는, 우리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3. 이 슬픔의 배를 타고, 나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4. 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삶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당신은 그 두려움을 당신을 더 깊은 괴로움을 끌고 가는 족쇄로 둘 것인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스스로를 그물에서 해방시키는 물고기의 날카로운 이빨이 될 것인가. 삶은 매일 우리에게 묻고 있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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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화살의 감독관이 되어 주세요.
1. 나는 첫 번째 화살을 경험하고 있는가, 아니면 두 번째 화살을 경험하고 있는가.
2. 우리는 첫 번째 화살이라는 삶의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두 번째 화살을 스스로에게 쏜다.
3. "...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을 수 있어요.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내적으로 괴로운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그때는 당신처럼 그저 이 삶에서 고군분투하던 사람이었을 뿐이니까요. 그런데 이것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일이 이미 지나갔는데 여전히 곱씹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4. 삶에 날아드는 첫 번째 화살은 분명 고통스럽다. 할 수만 있다면 그조차도 피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첫 번째 화살을 피할 방법 같은 것은 없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 화살로 인해 우리가 무너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여기에 끊임없이 생각을 덧붙이는 것에서 비롯된다.
5. 1차적 고통으로 인한 1차적 감정 때문에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일으킨 생각이 우리 삶을 더 힘들게 한다.
6. 누구에게나 고통은 존재한다는 것에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의 진실을 목도하고 이 제한된 몸과 마음에 자신을 가두지 않아도 될 것이다.
7. 고통 앞에서 나는 말한다. 삶의 이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괴로움이 일어날 때 나는 말한다. 이 괴로움은 내가 만든 것이다.
8. 삶이 건네 오는 첫 번째 화살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다면, 두 번째 화살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9. 고통에 마음을 열고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나는 나를 쉼 없이 일깨운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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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나온 나를 토닥여줘요!
1. 분명한 건, 그 기억이 나에게 어떤 식으로 남고 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든 나는 어떻게든 '살아냈다'는 것이다. 때로 외로워서 울었고, 때로 그날의 기억이 간간이 떠오르곤 했지만, 나는 그럭저럭 삶을 지속해왔다. 그런 사건이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적어도 그 일이 나를 망치거나 잘못되도록 나는 나를 방치하지 않았고 그것으로 다행이라 느낀다.
2. 오랫동안 그 경험에 대해 말하지 않고 홀로 그 기억을 흘려보내고 싶어 했던 30년 동안의 내 마음을 생각한다.
얼마나 놀랐니? 얼마나 자책을 했니? 그동안 많이 괴로웠지?
나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먹먹한 표정으로 나에게 손을 내밀고 어깨를 토닥인다.
3. 나의 고통을 온전히 인지하자, 나는 그렇게 세상의 고통에 연결 되었다. 내 안에 갇혀서 괴로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누구든 안아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순간이었다.
4. 나는 어제에 감사하다.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일들로 인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니 나는 감사하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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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한다는 건 사랑하기로 했다는 뜻이에요~
1. 삶을 사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내가 일으킨 생각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내가 일으킨 생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으면, 욕망과 자만은 잠잠해지고 그것이 삶의 고단함을 잠재우게 된다. 그리고 그 욕망과 자만이 잠들고 나면 고요한 내면에 비로소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손님처럼 찾아든다. 나를 성찰하는 모든 과정의 면면이 나를 사랑하는 길과 맞닿아 있다.
2. 이 삶을 이렇게 뜨겁게, 나 말고 또 누가 안아줄 수 있단 말인가.
3. 그러니 당신이 오늘 우울하다면, 그저 말없이 조용히 한쪽으로 누워 당신의 심장에, 그리고 조금 더 파을 뻗어 그 지친 등을 만져보기를. 당신이 요즘 어떻게 살고 있고, 이 순간 무엇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지 단 몇 초 만에 알게 될 테니까.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누구보다 다정한 스스로의 목격자가 될 테니까.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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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을 깨우고 있나요?
1. 자비수행은 삶의 기본모드를 바꾸는 일이다. 내 안에 존재하지만 제대로 길러낸 적 없는 그 사랑의 힘을 일깨우기 시작하는 순간, 삶에는 고유하고 청정한 기쁨이 매 순간 피어난다.
2. 미국의 수행 지도자인 샤론 샐즈버그가 표현한 대로,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스스로 다시 일깨우는 자애"의 수행을 경험한 후 나는 더 이상 타인에게 내가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증명해달라고 요청할 이유가 없게 되었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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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나요?
1.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방 안에 혼자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삶이 도무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을 때, 그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방 안에 혼자 앉아서 내면의 상태를 헤아려보는 것이다.
2.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몸부림치며 "이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절규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고요히 앉아 자신에게 어떤 공간을 내어주기만 하면 된다.
3. ...그 어떤 마음도 일으키지 않고 지금이라는 순간을 맛보게 할 수 있을 때 진짜 마인드 컨트롤의 공간이 열린다.
4.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또한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물러나게 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내 안의 세계가 불편한 공허에서 놓여나 고요를 맞이할 것이다.
5.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자신을 훈련하는 과정이 곧 수행이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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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나요?
1. 여전히 부족한 내게는 아직은 다 용서하지 못한 관계들이 있다.
2. 인생의 모든 불행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 자신을 용서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우리 삶에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3.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받은 사실이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더라도 오직 그 사실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 사실만 남기고 움켜쥔 손에서 모든 것을 떠나보내는 것, 이것이 바로 용서의 본질적 의미일 것이다.
4. 그 사람을 미워하고 그로 인해 분노하는 내 마음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하는 마음의 용기이다.
5. ... 나아가 삶을 뒤로 물러나게 하는 다양한 내면의 족쇄로부터 풀려날 실마리를 얻게 된다.
6. 진정한 용서란 무엇일까?
7. 내 안의 무언가가 변화한 걸까.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용서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완된 나의 가슴 안으로 스며들어왔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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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구하고, 벗어나세요.
1. "마음이 어떠한 곳을 돌아다니더라도 자기보다 더 사랑스러운 것을 찾지 못하듯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는 사랑스러우니 자기 자신을 위해 남을 해치지 말라."
- 쌍윳따니까야
2. "타인을 용서하는 것도 어렵지만, 과거에 타인에게 상처 주었던 자신의 모습을 용서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지요. 마음속에서든 행동으로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자신에게도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일에서 벗어나십시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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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퍼트리는 존재로 살고 있나요?
1. 내가 오직 나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살았던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을까.
2. 사랑을 갈구하는 모드에서 사랑을 방사하는 존재로서의 성장, 이 내적인 과제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정서적으로 정처 없이 헤매게 될 터다.
3. 결핍과 불평으로 가득하던 마음을 모자람 없이 들여다보고 나니 마음속을 짓누르던 큰 돌덩이가 사라지고 내적으로 아주 조용하고 깨끗한 빈 공간이 생겨나는 느낌이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그 빈 공간을 무엇으로 다시 채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뿐이겠구나. 넘기려고 해도 넘어가지 않던 어떤 책장 하나가, 그렇게 스르륵 넘어갔다.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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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흐르는 존재가 되어 주세요.
1. 여기까지 삶을 살고 보니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 것 같다. 내가 오직 나 자신에게만 골몰했을 때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 발전하고, 더 나아질 수는 있었지만 거기에는 늘 어떤 불안과 조바심이 함께 있었다... 내가 목표한 것을 손에 쥐지 못하면 언제나 자책이 뒤따랐다.
2. 당신은 움켜쥐는 자인가? 전달하는 자인가?
3. 내가 노력해서 얻은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어디로 움켜쥐고 간다는 생각이 아니라...악착같이 모아서 내 손에 쥐고 즐기는 게 아니라 어디에선가 끊임없이 좋은 것을 받아서 또 다른 곳에 좋은 형태로 돌려주는 전달자의 삶을 그려보게 되었다.
4. 내가 배운 것을 타인에게 전해주고, 내가 느낀 것을 공유하고, 내가 누린 행복들을 다른 재질들로 바꾸어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 행복이 되도록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삶의 형태를 살아가든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 안에 갇히지 않고 아름답게 흐르는 존재가 되어가지 않을까?
- 책 '마음 해방' , 곽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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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는 미래에서 다시 쓰입니다. 2. 과거와의 관계를 바꾸고 있나요? 3. 두 번째 화살의 감독관이 되어 주세요. 4. 삶을 지나온 나를 토닥여줘요! 5. 성찰한다는 건 사랑하기로 했다는 뜻이에요~ 6. 사랑의 힘을 깨우고 있나요? 7.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나요? 8. 미움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나요? 9. 용서를 구하고, 벗어나세요. 10. 사랑을 퍼트리는 존재로 살고 있나요? 11. 아름답게 흐르는 존재가 되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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