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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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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그 방향과 방법을 정확히 아는것으로부터 다른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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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iew mail #101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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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밀도를 갱신하고 있나요?
노력의 방향을 갱신하고 있나요?
노력의 방법을 갱신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포지티뷰 메일 제작자 시선이예요😊 지난 주 저는 책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으며 노력의 역사를 갱신해 준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노력의 밀도가 정말 대단했던 가족, 견디는 게 아니라 즐거움이 바탕이 되게 해준 멘토들, 다양한 삶의 태도와 방법을 나눠준 남편과 아이, 친구와 동료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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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밀도를 갱신해 준 사람이 있나요?
노력의 방향을 갱신해 준 사람이 있나요?
노력의 방법을 갱신해 준 사람이 있나요?
노력의 역사를 갱신해 준 사람들을 함께 떠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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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긍정 리듬 🎶Portico Quartet - 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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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긍정의 말
끝까지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1. 우리는 실패한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타인의 평가가 내 기대에 털끝만큼도 못 미쳐 어리둥절해한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어차피 길게 갈 일'이라고. 그리고 끝내 어떤 식으로든 잘될 것이라고.
2. 일희일비 전전긍긍하며 휘둘리기보다는 우직하게 걸어서 끝끝내 내가 닿고자 하는 지점에 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하다.
3.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며서 자신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시간을 쌓아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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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이 중요해요!
장거리를 걸을 때는 지치기 쉽다. 판단력도 흐려진다. 그러므로 걷는 시간보다 더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때가 있다. 바로 '쉬는 시간'이다. 평소보다 많이 걸을 때는 운동화속의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 하나가 발바닥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는 법이다.
... 그러니 쉬는 시간에는 지쳤다고 숨만 훅훅 몰아쉴 것이 아니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운동화 속과 두 발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다음 오십 분을 준비해야 한다. 지쳤다고 그냥 늘어진 채로 목구멍에 물만 들이부으면 영락없이 탈이 난다.
누구도 쉬지 않고 계속 걸을 수는 없는 것이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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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고 있나요?
1. 누군가 내게 "하정우씨, 배우만 하세요."라고 말할 때 나는 예전에는 상처받았지만, 앞으로는 상처받지 않으려 한다.
2.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지를 받아들고 망연자실했던 시간은 지나갔다.
3. 역설적으로 감독으로서 나는 그렇게까지 노력했는데도 사람들의 사랑을 얻지 못했으므로, 이젠 불안감이 없다. 불안은 내가 한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데서 나오지만, 나는 이미 한번 다 치러본 것이다.
4. 왜 사랑받지 못했을까?
5. 이제 문제는 감독으로서 세번째 연출작을 어떻게 찍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영화감독의 일에 임해야 하는가일 뿐이다. 내가 진짜로 만들고 싶은 영화가 무엇인지 묻고, 원 없이 보여주는 것뿐이다.
6. <허삼관>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나의 실패작'은 아니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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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1. 영화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내리는 근간은 대개 '사람'이다...... 이 영화를 어떤 마음으로 찍을지, 그에게 이 작품이 어떤 의미인지를 살핀다.
2. 나는 현재 시나리오의 반을 더 낫게 바꾸어나갈 열린 생각과 에너지를 가진 사람, 나와 절실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하길 좋아한다.
3. 어떤 사람에게 영화는 아내, 자녀, 부모와도 같은 가족이고, 삶의 절대적인 의미다. 그런 사람은 누구도 못 당한다. 반드시 뭔가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나만의 기준은 아닌 것 같다.
관객들은 이 모든 배경과 후일담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그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의 노력과 에너지 총량을 기가 막히게 분별하고 감지해냄으로써, 결국 자신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영화를 찾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4, 모든 답은 결국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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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갱신해 주는 사람이 있나요?
1. 보통 '노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능한 한 많은 시간과 자원을 들여서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뽑아내는 모습이 상상된다. 하지만 노력은 그 방향과 방법을 정확히 아는것으로부터 다른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
2.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찍으며 나는 거장의 치밀함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꼈다. 그는 엄청나게 노력하는 감독이면서, 동시에 노력의 밀도가 다른 예술가였다. 그 치밀함은 그저 세심하고 예민한 성미에서 나온다기보다는 영화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3. 박찬욱 감독은 노력의 방향과 방법을 아는 감독이었고, 노력의 밀도를 높임으로써 모든 작품에 자신만의 인장을 새겨넣었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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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를 스승으로 삼아보면 어때요?
슬럼프란 선생님은 평생에 걸쳐 계속 나를 찾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 나에게 슬럼프는 인생길의 장애물이 아니라 나를 겸허하게 만들어주는 스승이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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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만 내디뎌봐요!
1. 한 발만 떼면 걸어진다.
2. 내 컨디션이 좋고 여러 조건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을 때 비로소 걷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내가 정말 바닥을 기는 최악의 상황이 왔을 때도 관성처럼, 습관처럼 걷기 위해 나는 오늘도 걷는다.
3. 힘들 때는 대자로 뻗어버린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걷는 사람의 이미지를 머리에 떠올려보면 좋겠다. 죽을만큼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리에겐 아직 최소한의 걸을 만한 힘 정도는 남아 있다. 그리고 걷기에는 인간이라는 동물의 태엽을 감아주는 효과가 있어, 우리가 발 딛고 선 자리에 더 버티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준다.
4. 이내 깨닫게 될 것이다. 머릿속에 굴러다니는 온갖 고민과 핑계가 나를 주저앉히는 힘보다 내 몸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5. 몸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생각이 무거운 것임을......
6. 일단 내가 밖으로 나가 한 발을 내딛기만 하면, 땅이 자연스럽게 내 몸을 받치고 밀어준다.
7. ...그래서 오늘도 기도하듯 다짐하듯 말해본다.
"힘들다. 걸어야겠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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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바탕화면은 담대함입니다.
1. 언젠가부터 내 기도의 내용이 조금 바뀌었다. 요즘 나는 기도할 때 내 소원을 열거하지 않는다. 그저 신이 내게 맡긴 길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도록 두 다리의 힘만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2. 이렇게 기도한 이후로 이상하게 조금 더 마음이 편해졌다. 무슨 일에든 더 담대해질 수 있었다.
3.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찌해볼 수 없는 일들이 있다는 명백한 사실은, 내게 포기나 체념이 아니라 일종의 무모함을 선물해주었다.
4.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존재' 혹은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한다.
5. 걸으며, 밥을 먹으며, 기도하며 나는 다짐해본다.
6. 내가 앞으로도 계속 걸어나가는 사람이기를.
7. 삶은 그냥 살아나가는 것이다. 건강하게, 열심히 걸어나가는 것이 우리가 삶에서 해볼 수 있는 전부일지도 모른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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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은 좋은 삶에서 나와요~
1. 나는 예술에서 시간을 견디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싶다.
2. 초반에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초조함에 짓눌리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빨리 성과를 내고 싶다. 요행을 바라게 되는 것이다.
3. 예술가의 삶은 단 한순간 불타올랐다가 사그라드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작업하고 이를 통해 인간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한 걸음씩 진보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4. 내 몸과 삶에 나쁜 것은, 내 작품에도 좋지 않다. 부정적인 충동은 절대 예술가의 연료가 될 수 없다.
5.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하루에 단 하나의 점만 캔버스에 찍어나가도 10년이 지나면 나의 시간이 집적된 작품이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 ... 때로는 두렵고 또 때론 지루한 이 모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6. 나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아는 한 좋은 작품은 좋은 삶에서 나온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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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숲을 만들고 있어요!
1. ... 나와 오랫동안 만나고 함께 일해온 모든 사람들이 내게는 마치 숲처럼 느껴진다. 해가 너무 뜨겁거나 바람이 불 때 걸어들어갈 수 있는 숲을 마련하는 것. 어쩌면 배우뿐 아니라 모든 생명들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2. ...남들보다 빨리 거창한 성과를 내는 건 중요하지 않다. 충분히 담금질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 담금질의 시간은 내게 슬럼프란 녀석이 방문 했을 때, 비로소 황금의 시간으로 변할 것이다.
3. 내가 아직 견디고 배울 힘이 남아 있을 때 찾아온 슬럼프는 실패가 아니라 나를 숙련시켜주는 선생님이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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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사람들을 떠올려 봐요~
1. "거기 당신, 늘 그자리에 있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 역시 배우들의 얼굴이다. 그때 나에게 촬영장의 풍경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었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연결고리들을 떠올리면서 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처럼 쓴다.
4.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껴지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보이지 않던 연결에 대한 감각이 살아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상황에 내가 연결돼 있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나라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 내 인생이라는 코트에서 나는 언제나 동료들의 어시스트와 협력으로 인해 비로소 빛날 수 있었던 선수였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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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까지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2. '쉬는 시간'이 중요해요! 3.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고 있나요? 4. 그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5. 노력을 갱신해 주는 사람이 있나요? 6. 슬럼프를 스승으로 삼아보면 어때요? 7. 한 발만 내디뎌봐요! 8. 노력의 바탕화면은 담대함입니다. 9. 좋은 작품은 좋은 삶에서 나와요~ 10. 우리는 매일 숲을 만들고 있어요! 11. 연결된 사람들을 떠올려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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