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
|
|
나이 들어 필요한 건 '돈'이라는 말이 있지만 '나 자신으로 잘 나이가 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인 것 같다. - 임경선 |
|
|
Positiview mail #95 Daily 2024.02.05
|
|
|
안녕하세요 , 뉴스레터 발행인 시선이에요^^ 어제 저는 리추얼 모임 친구들과 함께 2024년의 긍정 만다라트를 만들었어요~ 만다라트는 목표하는 상위 주제를 3X3칸의 중심에 쓰고 하위 주제를 나머지 칸에 채워나가는 기법인데요~'골 매트릭스'라고도 불려요.
일본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로 인해 더 널리 퍼졌죠. 그의 만다라트 목표는 '8구단 그래프트 1순위'였고 하위 주제에는 '운'이 있었어요. '운'의 하위 주제에 있었던 '쓰레기 줍기'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고요.
저의 2024년 목표는 '최고 버전의 나' 만들기예요. (크리스천 재럿의 책 '최고 버전의 나를 찾아라'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위는 바로 '글쓰기'입니다. 제가 공명한 존재와 세계를 퍼트리고 알리고 싶어요. 수많은 만남으로 시작된 해방과 치유의 길을 나누고 싶고요.
, 알고 있나요? 일을 통해 무엇을 진정으로 구하고 있었는지를.
어제 입춘이 되고 아직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어요~ 움트는 봄의 에너지를 가득 느끼시면 좋겠어요, !
|
|
|
Music 긍정 리듬 🎶 Recomposed by Max Richter - Vivaldi - The Four Seasons, 1. Spring |
|
|
Text 긍정의 말
왜 그 일을 하고 싶나요?
1.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고 싶어서이다. 이게 맞는 길이야, 라고 답을 주면서 훈계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내가 그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까. 나는 인간의 복잡성과 모순성이 지극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의 그런 마음을 세심하고 깊게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세상과 인간을 납작하게 보지 말 것.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그 밑에 여러 겹의 다른 모습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나 역시도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살아가고 싶다. 어쩌면 그러려고 글을 쓰는 것일지도.
2. 겉으로 드러나는 기쁨 속에서도 남모를 슬픔이, 겉으로 보이는 슬픔 속에서도 의외의 기쁨이 스며 있는 게 인간의 복잡함이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사랑으로부터 깊은 관심이 생겨요!
1. 사랑을 해야 타인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다. 저 사람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왜 그럴까?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은 사랑으로부터 비롯된다.
2. 우리의 인생은 결국 내가 누구를 어떻게 사랑했는가로 기억이 될 것이다. 그것이 사실상 다다.
3. 고통스럽다고들 피하는데 그래도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다.
4. 인생에서 사랑만큼 큰 희열은 없다고 생각한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나를 응원하고 있나요?
작가업을 오래하면 할수록 이 특수한 업종은 어디까지나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 직업임을 알게 된다. 독자도 좋고, 동료 작가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그 누구도 아닌 오로지 내가 나를 응원하며 스스로 서고, 앞으로 밀고 나아가야 하는 직업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작가업은 정직하고 야멸차다. 편법과 샛길이 불가능한 업종이다. 좀 더 나은 글을 쓰려고 애쓰고, 딱 그만큼의 고통을 담보로 한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Just do it 이 될 때까지 해봐요!
1. 지속적으로 작가 일을 한다는 것은 내키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오늘 어떻게 쓰지?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루틴으로써 글을 쓰는 것이고 내가 쓸 수 있을까? 라는 자기 의심은 하지 않는다. 그냥 쓰는 것이다.
2. 인내를 '고통'으로 느끼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3. 이제 나는 내게 재능이 있나 없나 같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일단 오늘의 원고를 쓸 수 있을까만을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스스로에게 지지 않으면서 남 잘되는 것엔 신경을 끊고 끊임없이 나를 책상 앞에 갖다 놓는 것, 그뿐이다. 그런 면에서 작가업은 예술보다는 차라리 기술직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4. 본질은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글을 쓰기. 이것 하나로 모든 것이 수렴되고 그것을 고통으로 느끼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글쓰기를 업으로 할 수 있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인가요?
나는 진심으로, '지금 글을 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자기 자신만큼은 정직해야 한다고 믿는다...... 동기부여는 내 안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그냥 써야 하는데 쓸 게 없다면? 그건 쓰고 싶은 게 없으니 쓰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쓰지 말아야 한다. 쓰고 싶은 게 분명히 있다면 그 무엇도 변명이 될 수 없다. 그저 쓰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데서 그만큼 빼와야 한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내면에 품고 있는 명제가 있나요?
1. 지속 가능한 작가 생활을 위한 토대, 꾸준히 글을 쓰게 하는 동력은 마르지 않는 내적 충동이다. 쓰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어야 우리는 계속 글을 써나갈 수 있다.
성장기에 오랜 외국 생활을 했던 나는 '쟤는 조금 우리와 다른 아이,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아이'라는 시선을 받아서 그것이 약간의 서글픔으로 남아 있다. '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야. 나는 그냥 나일 뿐이고, 나는 정확하게 이해받고 싶어'라는 내적 충동이 항상 있었다......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내 안에서 나와야 한다. 나의 내면에 항상 남아 있는 어떤 명제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2. 그러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자기 안에 뭔가 쓰고 싶은 것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타인과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쓸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솟구치는 것은 꺼내야 합니다.
1. 내가 보기엔 영감은 외부에서 얻거나 내가 찾으러 떠나서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그간의 경험이나 생각 등을 통해 내 안에 조용히 숨 쉬는 어떤 기억의 총집합 같은 것이 있는 상태에서 외부의 작은 자극들-음악, 풍경, 독서 등-로 인해 톡 건드려지면 그게 생각으로 부풀어 올라 글을 쓰게 만든다......사무치는 문장 하나, 쓰고 싶은 주제, 어떤 단어 하나, 어떤 장면, 어떤 분위기, 어떤 캐릭터.
2. 여러 가지가 안에서 채워지면 글을 씀으로써 길어 올리면 된다. 안에서 충분히 숙성되어서 쓰지 않고는 못 견딜 것 같다, 안에서 터질 것 같다 싶을 때 길어 올려야 글이 시원하게 일사천리로 나올 것이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다행인 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선택을 용기 있게 내리면서 시행착오를 경험해나가다 보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점점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내린 선택의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그런 마음- 나는 이런 인생을 살고 싶고 이런 가치를 중시하는구나-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싶다.
사유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건전한 자기 의심을 곁들인 선택들을 거듭 내리면서, 내 인생을 자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나만의 사유를 알아차려요!
사람이 살면서 고통은 피해갈 수가 없는데 실망, 좌절, 고통, 실패...... 이런 경험들을 내가 어떻게 직시하고 끌어안고 다시 털고 일어나 걸어갔는가. 에 대한 경험치를 말한다. 여기서의 차이가 한 사람의 가장 선명한 개성과 사유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동시에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는 생각의 여지를 남겨놓아야 할 것이다.
작가는 자기 소신이나 주관이 있어야 하지만 단정 짓고 결론짓는 사람들은 아니다. 흐릿한 부분은 흐릿하게 남긴 채 그 모호성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사람들이 글 쓰는 사람이 아닐까.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무엇을 진정으로 구하고 있나요?
1. 근본적으로는 모두가 저마다 하나의 엄연한 직업이자 프로페셔널의 세계인 것이다.
2. 표현 욕구 때문에, 내 만족 때문에 내가 좋아서 글을 쓰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읽어주고 정직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일련의 과정이 완성된다.
3. '아마추어'로 안주하지 않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난 직장인이니까 이 정도면 훌륭하지'라며 여지를 주지 않고 '저자'로서 가혹함의 시험대에 서는 것. 그러면 누가 옆에서 말리지 않더라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글을 통해 무엇을 진정으로 구하고 있었는지를.
-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지음
|
|
|
1. 왜 그 일을 하고 싶나요? 2. 사랑으로부터 깊은 관심이 생겨요! 3. 나를 응원하고 있나요? 4. Just do it 이 될 때까지 해봐요! 5.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인가요? 6. 내면에 품고 있는 명제가 있나요? 7. 솟구치는 것은 꺼내야 합니다. 8.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9. 나만의 사유를 알아차려요! 10. 무엇을 진정으로 구하고 있나요? |
|
|
share your positive energy
TO. 포지티뷰 메일 안부를 남겨 주세요😉
|
|
|
긍정 에너지를 나누고 싶나요?
포지티뷰 메일을 추천해 주세요! Positive thinking brings positive thin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