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 (포지티뷰 메일 #84)

2023. 10. 2.

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새로운 것이 성장하려면 소멸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주기는 다른 주기 없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

Positiview mail #84 Daily 2023.10.02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 계속 시작했구나." 장욱진 화백의 회고전에서 태도가 예술이 되는 순간을 보았어요. 그는 다채로운 작품을 1,000여점 이나 남겼죠. 까치, 해와 달, 집과 가족과 같은 몇 가지의 모티브만으로요. 이 중에서도 10대~20대의 청년기 작품이 저의 눈길을 끌었어요. 그 후로 화풍의 변화가 강렬하게 느껴졌거든요. 그의 그림은 자기 자신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었어요.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 변화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Music 긍정 리듬
🎶 God that feeling
-peter sandberg

Text 긍정의 말

텅 비워진 마음에서 시작하세요.

그림은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툭툭 튀어나온다. 마음속으로부터...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밝은 거울이나 맑은 바다처럼 순수하게 비어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잡다한 얼룩과 찌꺼기들이 많다. 기쁨, 슬픔, 욕심, 잡념들이 엉켜서 열병처럼 끓고 있다. 그것을 하나하나 지워 간다. 다 지워 내고 나면 조그만 마음만 남는다. 어린이의 그것처럼 조그만...이런 텅 비워진 마음에는 모든 사물이 순수하게 비친다. 그런 마음이 돼야 붓을 든다.

- 장욱진 '경향화랑', '주간경향' (1979.10.7)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장욱진 회고전' 전시 정보 중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펼쳐 보일 수 있나요?

"나는 펼쳐 보이고 싶다. 내 안의 어떤 곳도 감추지 않으리라. 나를 감춘 곳에서 나는 거짓이므로, 그대의 눈 앞에서 나는 참모습으로 머물고 싶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책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 지으세요' , 타라 브랙 지음

당신을 고백하는 공간이 있나요?

"그림처럼 정확한 나의 분신은 없다. 난 나의 그림에 나를 고백하고 나를 녹여서 넣는다. 나를 다 드러내고, 발산하는 그림처럼 정확한 놈도 없다."

- 장욱진 '마을' , 조선일보(1973.12.8)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장욱진 회고전' 전시 정보 중에서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발견해 보세요.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해야 한다'를 밀어내고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 책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꾸준히 저항해 온 일을 연결해 보세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저항 속에 사는 것 같다...나의 경우도 어김없이 저항의 연속이다. 행위[제작 과정]에 있어서 유쾌할 수만도 없고, 소재를 다룰 때 기교에 있어 재미있게 나왔다 해도 결과[표현]가 비참할 때가 많다. 이렇다 보니 나의 일에 있어서는 저항의 연속이 아닐 수 없다... 일상(日常) 나는 내 자신의 저항 속에 살며, 이 저항이야말로 자기의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장욱진 '저항' , 동아일보 (1969.6.7)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장욱진 회고전' 전시 정보 중에서

당신은 스스로를 구원하는 존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이 나를 구원해주길 기다리기보다 나 자산과 둘이서,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하고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 아닌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내 편이 하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종종 까먹는다.

- 책 '2인조' , 이석원 지음

세상의 자극을 통합하고 있나요?

사람마다 내 그림을 보고는 그림의 설명을 요구해 온다. 그림을 그리는 누구도 그렇겠지만, 나는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그 생각이란 게 그림의 발상으로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생각이 좋고 나쁜 것으로 그림의 됨됨이 또한 결정되기도 한다. 나의 생각이란 것은 무어 특이한 것은 아니다. 외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포름(forme)을 재구성하는 일이다. 즉 산만한 외부 형태들을 나의 힘으로 통일시키는 일이다.

- 장욱진 '발상과 방법' , '문학예술' (1955.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장욱진 회고전' 전시 정보 중에서

무궁무진한 기회를 알아차리고 있나요?

1. 기회가 방문을 두드리면 당신은 문을 열고 행동해야 한다.

2. 역사상 가장 끈질긴 행동가라고 할 수 있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대다수 사람이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대개 기회가 작업복 차림으로 찾아온 힘든 일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기회란 무궁무진하다고, 마음만 먹으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에 숨어있다고 믿는다."

- 책 '롭 무어 부와 성공의 기회'

작은 일들을 해나가면 위대한 일을 이루게 됩니다.

1.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도 한 걸음 한 걸음씩 올라가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아무리 위대한 일도 한 걸음 한 걸음 작은 일들을 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이루어집니다.

2. 성공하는 사람들은......흔들리지 않고 '누가 뭐래도 난 그 일을 해내고 싶어'라는 신념을 동반한 강렬한 생각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열심히 머리를 써서 '과연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하는 전략과 전술을 짭니다.

3. 그러다 보면 결국 본인이 상상하지도 못한 놀랍고 위대한 일을 이루게 됩니다.

4. '반드시 이루어보겠다'는 강렬한 소망을 품는 순간부터 그것은 '신념'이 됩니다.

- 책 '살아가는 힘' , 이나모리 가즈오지음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은 자신을 깨닫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를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살면서 누구나 겪게 마련인 그 순간은 반대로 우리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중심에 서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달으라고 촉구한다......그러한 상황을 개선하는 열쇠는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 책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 지음

무엇에 전념하고 있나요?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 목표에서 멀어지는 게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다가 진정한 목표에서 멀어진다."

- 로버트 브롤트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당신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에 전념하며 결과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가 전념의 증거다.

- 책 '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지음

에너지의 사용처를 알고 있나요?

우리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생각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지금 사용하는 능력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그것을 제외한 모든 능력을 쉬게 하라. 정신을 흩뜨리지 말고, 복잡한 생각을 하지 말 것이며, 약속을 되도록 적게 하고,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며, 자신의 존재가 범 우주적인 것이 되게 하라.

- 책 '소로의 문장들' , 박명숙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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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텅 비워진 마음에서 시작하세요.
2. 있는 그대로의 나를 펼쳐 보일 수 있나요?
3. 당신을 고백하는 공간이 있나요?
4.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발견해 보세요.
5. 꾸준히 저항해 온 일을 연결해 보세요.
6. 당신은 스스로를 구원하는 존재입니다.
7. 세상의 자극을 통합하고 있나요?
8. 무궁무진한 기회를 알아차리고 있나요?
9. 작은 일들을 해나가면 위대한 일을 이루게 됩니다.
10.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은 자신을 깨닫는 열쇠가 됩니다.
11. 무엇에 전념하고 있나요?
12. 에너지의 사용처를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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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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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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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롭 무어 부와 성공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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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살아가는 힘'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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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 지으세요' , 타라 브랙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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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로의 문장들' , 박명숙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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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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