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
|
|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은 비극적일 수 있다. - 에디 자카파 |
|
|
Positiview mail #56 Daily 2023.07.10
|
|
|
뉴스레터를 쓰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어요.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늘 그래왔지요.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나와 세상에 이로운 일인지 정화하는 시간입니다.
친구에게 무례한 말을 들었어요. '비하'를 담은 말이었죠. 화가 나고 슬프고 억울했어요.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 '나는 그 말에 왜 긁혔을까?'
친구가 아무 뜻 없이 한 말이라고 넘길 수는 없었어요. 이미 여러 번 그 생각을 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그 규정은 늘 저를 세차게 뒤흔들어 놓고요. 이미 마음의 골이 파여있었나봐요. 그 웅덩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서 알아차림의 샘물을 끼얹기 시작했어요. 친구가 던진 말에 힘을 빼고 자유로워지면 헤엄쳐 나올 수 있으니까요.
마침 다음의 질문에 머무르게 되었더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이 친구의 언어가 나를 향한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표현이라면 어떤 욕구를 자신에게 전하고 있는 걸까?'
'이 친구의 언어가 대수롭게 여겨지지 않는 것은 나의 어떤 욕구를 비극적으로 몰아가기 때문인 걸까?'
, 무례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
|
|
Music 긍정 리듬 🎶 Atoms - Ludovico Einaudi |
|
|
Text 긍정의 말
무례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꼬리표가 붙여진 상대는 그 사람대로 방어적으로 변해 성을 낸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당하거나 꼬리표가 붙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판단은 바로 우리 눈 속에 있는 들보다. 이 들보를 빼내야만 우리는 상대가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지닌 한 인간일뿐이며, 그들의 행동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려다 보니 벌인 비극적인 시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이해한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나를 비하한 말을 마음에 품고 있나요?
우리는 '저 사람은 악하다' 따위의 도덕주의적 판단이나 상대를 비하하는 생각과 말이 우리의 마음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과 말은 전쟁과 폭력, 상대에게 힘을 가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러는 대신 우리는 상대가 무슨 욕구를 충족하고자 그렇게 행동하고 입장을 고집하는지 생각하면서 상대의 다른 인간적인 모습을 봐야 한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내 마음을 흔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본 적 있나요?
비폭력을 실천하는 데는 노력과 연습, 헌신이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려면 상대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들을 사랑하는 데 방해가 되는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깨닫고 그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해야 한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어떤 이의 그릇된 말과 행동은 자기 자신의 고통에서 비롯됩니다.
"타인과 그들의 모습, 행동, 신념을 받아들이면 분노와 분개 대신 평화와 고요함이 마음속에 찾아든다."
상대가 부적절하게 행동한다면 그들이 딱히 우리를 염두에 두어서가 아니라 그들 삶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충족하고자 그렇게 한다는 뜻이다.
이 점을 깨닫는다면 더는 자기가 비난받았다고 여기거나 방어적인 태세를 취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행동이 우리를 겨냥한 게 아니라 그들이 겪는 고통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곳이 현재 그들이 거쳐 가는 지점이다. 우리는 그들이 변화를 향한 길 위에 있으며,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을 언젠가 그들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점을 받아들인다. 성장은 일련의 과정이며 그들이 그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받아들인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고통을 곱씹는 대신 욕구를 떠올려 보세요.
1.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 그들이 하는 행동마저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욕구에 공감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2.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이지? 뭘 필요로 하고 원하지?"라고 자문해보는 것이다.
3. 상대의 행동을 수긍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들의 행동에 반대할 수도 있고, 그들이 부당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강경한 태도를 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그들이 현재 성장하며 거쳐 가는 지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앞으로는 그들도 자신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고민할 것이며, 자신을 포함해 모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4. 이런 식으로 우리는 다른 관점과 신념, 방식을 비롯해 온갖 종류의 다름과 더불어 지낼 수 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어떤 욕구를 되찾고 싶은 걸까요?
감정은 언제나 충족되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와 관련이 있다.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그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감정과 욕구에 주의를 기울여봐요.
누구에게 공감한다는 말은 그 사람의 경험과 온전히 함께한다는 뜻이다. 판단하는 대신 그 사람의 감정과 욕구에 주의를 기울이면 마음이 한결 열리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반면 판단과 생각에 주의가 모이면 마음이 닫히고 벽이 선다. 이럴 때 우리는 삶을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방법을 찾으려고 함께 머리를 맞대기보다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는 데 치중한다....... 비난에 집중하면 모두가 잃는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욕구에도 돌봄이 필요해요!
자신에게 벌어진 일의 영향을 의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충족되지 않은 우리 안의 욕구가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우리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슬퍼하고 애석해할 수 있다. 그 지점에서 앞으로 나아가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치유는 욕구에 부응할 힘을 내면에서 찾아낼 때 일어난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분노가 아니라 가치와 연결될 때 치유가 시작돼요.
1.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그 욕구를 만족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때로는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부탁할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당부해야 할 수도 있다.
2. 고통을 덮으려고 비뚤어진 길을 가지 않고 치유로 이끌어주는 길, 우리가 현재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지고 이런 감정이 어떤 욕구와 연결되어 있는지 발견하는 길을 걷기를 바란다. 결정을 내릴 때는 자신의 욕구와 가치관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 우리에게 중요한 것과 연결될 때 우리는 치유될 수 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고통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봐요.
고통을 마주하고 그 속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삶을 갉아 먹는 것들, 다시 말해 우리가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게 막는 것과 마주한다. 이때 자기를 판단하는 말이나 비난이 이 과정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앞서 말한 다른 방식으로 고통을 대하는 대신 못 본 척하거나 숨기고 싶은 것을 열린 공간으로, 밝은 빛 아래로 데리고 나오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충분히 애도하면 자유로워집니다.
1. 지금은 예수의 다음 말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이해한다. "슬퍼하는 이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위로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위로는 분한 감정을 털어내고, 다른 가능성과 연결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다. 그러고 나면 자유롭게 더 나은 꿈을 꿀 수 있다.
2. 나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분한 감정을 떨쳐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 욕구를 충족해줄 수 없다는 사실과 그렇기에 내가 나서서 욕구를 충족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 나는 욕구가 지닌 특성이 얼마나 소중한지 곱씹으며 마음껏 슬퍼하고, 외면에서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음을 애도하면서도 내면에서는 욕구가 연결되기 시작한 달콤하고 쌉싸름한 영역에 머무르면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깨어 있는 연습을 하세요.
부당한 일이 벌어졌을 때 당신의 눈과 귀가 항상 깨어 있기를 바라며, 용기와 존중, 배려심을 가지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타인의 언어는 나를 향한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표현입니다.
비폭력대화에서는 상대가 어떤 말로 자신을 표현하든 그저 그 사람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며, 무슨 욕구가 있고, 어떤 부탁을 하는지를 듣습니다. 그런 뒤에는 우리가 이해한 내용을 되풀이해서 말해줍니다. 우리는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안심시켜 주기에 앞서 끝까지 공감하면서 상대에게 온전히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누리게 해주어야 합니다. - 책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에디 자카파 지음
|
|
|
1. 무례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2. 나를 비하한 말을 마음에 품고 있나요? 3. 내 마음을 흔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본 적 있나요? 4. 어떤 이의 그릇된 말과 행동은 자기 자신의 고통에서 비롯됩니다. 5. 고통을 곱씹는 대신 욕구를 떠올려 보세요. 6. 어떤 욕구를 되찾고 싶은 걸까요? 7. 감정과 욕구에 주의를 기울여봐요. 8. 욕구에도 돌봄이 필요해요! 9. 분노가 아니라 가치와 연결될 때 치유가 시작돼요. 10. 고통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봐요. 11. 충분히 애도하면 자유로워집니다. 12. 깨어 있는 연습을 하세요. 13. 타인의 언어는 나를 향한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표현입니다.
|
|
|
share your positive energy
TO. 포지티뷰 메일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
|
|
함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포지티뷰 메일을 추천해 주세요! Positive thinking brings positive thing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