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예술가로 살고 있나요? (포지티뷰 메일 #62)

2023. 7. 23.

Feel positive, Stay positive

POSITIVIEW

예술은 우리가 서로에게, 그리고 시간을 초월해서 메시지를 보내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 릭 루빈

Positiview mail #62 Daily 2023.07.24

지난 주말, 우연히 발견한 책에 빠져 흠뻑 읽었어요. '당신의 아이는 잘못이 없다'라는 책이었죠. 소아학 권위자가 쓴 그 책은 지금 이 순간 저의 고민과 제 어린 날 고민 뭉치의 실타리를 주고 실마리도 주었습니다.

작가가 제 삶에 한 권의 예술을 선물해 준 기분이었어요. 자신의 삶을 통과하여 제 삶을 통하는 문을 열어주었죠.

, 세상에 예술을 선물하고 있나요?

Music 긍정 리듬
🎶 'F Major' - Hania Rani

Text 긍정의 말

매일 변화에 열려 있나요?

미술관에 있는 작품이든 부엌의 일상적인 물건이든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새로움이 있다. 이전에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이 눈에 띈다...... 강물은 늘 흐르기 때문에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다......저녁의 우리는 아침의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당신의 변화가 예술이 됩니다.

예술가로 살아가는 것은 수행이다. 수행은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것은 마치 "나는 수도승이 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수도승이거나 수도승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 우리는 예술가의 작품을 결과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예술가의 진짜 작품은 그가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이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삶이 당신을 표현하고 있어요.

예술가로 산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한 방식이다. 인식의 한 방법이자 주의를 기울이는 하나의 연습이다. 좀 더 미묘한 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감각을 연마하는 것이다. 나를 잡아당기고 밀어내는 것을 찾는 것이다. 어떤 감정이 샘솟고 또 어디로 이어지는지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렇듯 적절한 선택이 계속해서 이어질 때, 당신의 삶 전체가 자기 표현이 된다. 창조적인 우주에서 당신은 창조적인 존재로 존재한다. 우주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으로.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세상과 연결되어 있나요?

1. 명상의 목표가 명상이 아닌 것처럼, 수행의 목적도 반드시 수행은 아니다. 굳이 그 행동을 하지 않을때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 세상과 더 내밀하게 이어지도록 정신 근육을 키운다. 이것이 수행이 가장 큰 목적이다.

3. 의식의 확장 상태가 기본적인 존재 방식이 되는 습관이다.

4. 우리가 사용하는 필터의 간섭을 줄이면, 우리를 둘러싼 리듬과 움직임을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좀 더 조화롭게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5. 지구의 주기를 알아차리고 계절에 따른 삶을 선택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세상과 연결된다.

6. 매일 자연 속을 걸으며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이어짐을 느껴라. 잠시 시간을 내어 박동하는 심장을 느끼고, 잠들기 전에 혈관을 흐르는 피의 움직임에 경이로워하라.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우주의 알람 소리를 듣고 있나요?

"우리가 열려만 있다면 메시지는 항상 우리에게 도달한다."

단서가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은 시계의 섬세한 작동 원리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마치 우주가 내 편이고 내가 사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고 작은 알람들을 울려서 알려주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나에게만 보이는 것을 찾아라."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당신은 우주의 앵글이 됩니다.

1. 영성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한다.

2. 우리는 설명을 초월하는 훨씬 거대한 무언가, 즉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세계의 일부이다.

3. 숨이 턱 막히게 하는 순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라. 아름다운 노을, 특이한 색깔의 눈동자, 감동적인 음악, 복잡한 기계의 우아한 디자인에.

4. 창조의 도구가 무엇이든 진정한 도구는 나 자신이다. 나를 둘러싼 광활한 우주의 초점이 나를 통해 맞춰진다.

5. 우주는 우리가 인식하는 만큼만 크다. 인식을 키우면 우리의 우주가 확장된다. 우주가 확장되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범위도 넓어진다.

6. 예술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 가는 포털이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우주의 볼륨을 높여요

내가 충분하지 않다고, 재능이 없다고, 아이디어가 별로라고, 예술에 시간을 투자하는 건 낭비라고, 결과물이 결국 환영받지 못할 것이고 작품이 성공하지 못하면 나 역시 패배자라고. 이런 목소리의 볼륨의 낮추어야만 때를 알리는 우주의 시계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내가 우주의 신호에 참여할 때를 알리는 종소리를.

"주변 사람들보다 우주를 따르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무지의 동력으로 탐구해 봐요.

1. 모르는 것에는 큰 힘이 깃들어 있다.

2. 불가능은 경험이 우리에게 한계를 가르쳐주지 않았을 때에만 접근이 가능하다.

3. 무지는 진전을 막는 지식의 바리케이드를 제거해줄 것이다.

4. 도전 자체를 인식하지 말아야 도전이 가능하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익숙한 규칙에서 멀어지세요.

1. 단지 지금껏 성공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작업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2. 규칙은 우리를 돕거나 제한할 수 있다. 고정관념에 근거한 가설을 전
부 알아차려야 한다.

3. 익숙한 규칙에서 멀어지면 그동안 나조차 모르게 나를 이끌어준 숨은 규칙을 더 많이 마주칠 수도 있다.

4. 지금까지 똑같은 색상의 팔레트만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작품은 그 팔레트를 버리고 시작하라.

5. 모든 규칙은 깨질 수 있다는 생각을 지키는 것은 예술가로서 바람직한 삶의 방식이다.

6. 정반대도 사실이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새로운 시선은 새로운 경험을 줍니다.

마치 처음인 것처럼 모든 것을 경험해보라. 육지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평생을 살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 바다를 본다면 그야말로 극적이고 경이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평생을 그 근처에서 산 사람에게 바다는 그렇게 극적인 경험이 되지 못한다.

주변의 모든 것을 마치 처음인 듯한 눈으로 바라보면 모두가 있는 그대로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기 시작한다.

예술가는 평범해 보이는 것 속에 숨겨진 특별함을 알아차리는 삶의 방식을 추구해야 한다. 그다음에는 자신이 본 것을 세상에 내놓는 만만치 않은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놀라운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도록.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순수하게 당신의 잠재력을 표현해 보세요.

1. 이 작품이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생각하지 말고, 모든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작품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

2.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순수한 창조적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3. 오로지 위대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만 있다면, 물결 효과가 일어난다. 당신이 하는 모든 작업에 한계치가 생겨서 작품의 수준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삶 전체의 활력도 높아질 수 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기도 한다. 위대함은 위대함을 낳는다. 전염성이 있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우주의 거울이 되어본 적 있나요?

"예술가는 우주에 낚싯줄을 던진다. "

개별적인 작품들의 본질의 총합은 거울 역할을 한다. 우리가 작품의 진정한 본질에 가까워질수록 작품은 어떻게든, 그리고 언제든, 우리 자신에 대한 단서를 더 빠르게 제공할 것이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불완전한 모습까지 비춰 보세요.

1. 예술의 목표는 완벽함을 얻는 게 아니다. 내가 누구인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는 것이다.

2. 예술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누군가의 숨겨진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을 만드는 것과 같다.

3. 우리는 작품 속에 담긴 공통적인 경험에 끌린다. 그 안의 불완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자신의 일부를 발견하고 이해받는 기분, 연결됨을 느낀다.

4. 마치 예술가가 내 눈을 빌리기라도 한 것처럼.

5. 예술가의 인식은 우리가 누구이고 누가 될 수 있는지를 일깨운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삶의 관객이 되어본 적 있나요?

모든 예술은 시의 형태이다. 절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항상 변한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작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석은 바뀔 수 있다. 작품이 완성되면 창조자는 더 이상 창조자가 아니다. 관객이 된다. 그리고 관객은 창조자만큼이나 작품에 고유한 의미를 많이 더할 수 있다.

우리는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힘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냥 작품을 만들자. 그리고 그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이들에게 맡기자.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모든 삶은 시가 됩니다.

1. 어떤 예술가들은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어서 전체를 생각하면 없어야 더 좋을 요소마저 내려놓지 못한다.

2. 모든 예술은 시다.

3. 모든 작품이 우리의 모든 면을 반영하지는 못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대신 우리는 자아의 프리즘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를 통해 현실이 독특하게 굴절되는 것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어떤 경로를 택하든 여정이 끝나고 도착하는 곳은 똑같다. 그 도착지는 바로 우리에게 세상과 공유하고 싶은 의지를 주는 작품이다. 뒤돌아보았을 때 내게서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감탄하게 되는그런 작품 말이다.

5. 예술가는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 그것이 무엇이든. 예술이든. 자기 삶이든.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모든 삶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우주의 예술이에요!

1.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에 우리를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그 가장 효과적이고 아름다운 방법이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2. 모든 예술 작품은 아무리 사소해 보일지라도 커다란 순환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

3. 예술에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우리를 연결시키는 힘이 있다. 그 연결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내면을 바깥으로 향하게 하고, 분리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가 알게 된 삶의 깨달음을 기념하는 위대한 작업에 참여한다. 그 깨달음이란 이것이다.

4. 분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다.

-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 릭 루빈 지음

Text 긍정의 말 다시보기

1. 매일 변화에 열려 있나요?
2. 당신의 변화가 예술이 됩니다.
3. 삶이 당신을 표현하고 있어요.
4. 세상과 연결되어 있나요?
5. 우주의 알람 소리를 듣고 있나요?
6. 당신은 우주의 앵글이 됩니다.
7. 우주의 볼륨을 높여요
8. 무지의 동력으로 탐구해 봐요.
9. 익숙한 규칙에서 멀어지세요.
10. 새로운 시선은 새로운 경험을 줍니다.
11. 순수하게 당신의 잠재력을 표현해 보세요.
12. 우주의 거울이 되어본 적 있나요?
13. 불완전한 모습까지 비춰 보세요.
14. 삶의 관객이 되어본 적 있나요?
15. 모든 삶은 시가 됩니다.
16. 모든 삶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우주의 예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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